[트랜스] Gouryella - Ligaya




[트랜스] Gouryella - Ligaya
 
 
고리앨라의 곡을 하나 꼽으라면 이 곡들을 말씀하실 겁니다. 아마도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트랜스 곡 중 하나일거구요. 이 곡, 고리앨라의 4번째 발표곡인 리가야는 티에스토가 빠지고 John Ewbank가 담당하게 됩니다. 2002년초 티에스토가 너무 바빠서리 이곡을 마지막으로 고리앨라를 하차하는 대신 John Ewbank가 멜로디와 가사를 맡고 페리가 프로듀싱을 담당했습니다.
 
보컬은 Patty Gaddum이 맡았고 리가야의 의미는 필리핀 말 그러니까 타갈로그어로 행복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페리가 필리핀 부인을 싱가포르에서 만나서 결혼했다니까... ^^ 부인 위해서 만들었겠죠 ㅋㅋ 이곡은 2002년 6월22일 처음 플레이되었고 7월에 ID&T에서 처음으로 나갔고 9월에 가서야 정식으로 판이 나왔습니다. 스페인에 판이 나갈때 쓴 그림이 "일렉트로닉" 풍뎅이인데 이게 나중에 동영상에도 쓰이게 되었습니다. 리가야 편곡으로는 Green Court, Airbase, Yoji Biomehanika 등의 리믹스가 있습니다.
 
고전음악의 서정적이고 장엄한 멜로디가 특징인데 실제로 처음 선보였을때는 베이스라인이 웅웅거렸지만 나중에 정식 발매될때는 사라졌더군요. 사실 개인적으로 처음께 좋드만... 하여간 이 곡이 풀리는 날 우리나라 트랜스 듣는 동네가 발칵 뒤집힌 듯 합니다. 음악 방송, 게시판 등 사방에 이곡에 대한 얘기가 올라왔으니까요. 저도 그해 여름 내내 차에서 이 곡만 녹음해서 듣던 기억도 ㅋㅋ
 
고리앨라는 1999년 네덜란드의 성공한 아티스트 Ferry Corsten과 Tiesto는 힘을 합쳐 만든 팀으로 정식 발표한 곡으로는 에픽 성향의 트랜스 단 4곡이지만 모두 성공합니다.
 
 
Gouryella - Ligaya
 
This is the first day of my life
for once I'm sure
that this is where I long to be
no need to know
if there is something more I missed
no need to go
'cause there is nothing more than this
My future is so clear
'cause everything's right here
inside of me
inside of me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야
이번엔 확신해
내가 있길 소망했던 그곳이 여기라는걸
알 필요는 없어
더 나은 어딘가가 있다해도
떠날 필요는 없어
이보다 더 좋은곳은 없으니까
나의 미래는 뚜렷한거야
모든것이 여기 있으니까
내안에..
내안에..